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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김정모 열애설 부인, 계속되는 열애설 이유는 ‘호탕한 성격’
입력 2016-04-19 21:28 
전 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허경환에 이어 가수 김정모와도 열애설이 일어났다. 신수지의 연이은 열애설은 그녀의 성격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후 신수지의 소속사 NXT인터내셔널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신수지 본인에 확인 결과 트랙스 김정모와는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김정모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이며, 연인은 아니다. 본인 확인 결과 역시 열애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신수지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정모와 열애설이 나기 전 2012년에는 허경환과 연인 사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신수지는 당시에도 허경환과의 열애사실을 부인했으며, 이후 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해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수지는‘출발 드림팀에서 허경환과 커플 게임을 했는데 같은 색 티를 입고 왔다. 그 이후 ‘개그콘서트에 나갔다. 오빠 코너는 아니고 다른 코너였다”며 연인이 아니라고 부인했음에도 열애설이 계속 터지니 못 보겠더라”고 고백했다.

신수지의 연이은 열애설 뒤에는 그녀의 친화력 좋은 성격이 있었다.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 덕분에 누구와도 쉽게 친해진다는 것이다. 허경환과 김정모 외에도 한 번 만난 이들과도 대부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이를 멀리서 보면 ‘열애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신수지와 김정모의 열애설은 얼마 전 야구장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사람들에게 목격되면서 불거졌다. 친한 관계였던 신수지와 김정모는 친구로서 야구 경기장을 찾았고, 이를 야규장 데이트로 오해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뒤 리듬체도 선수생활을 마감한 신수지는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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