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밤부터 곳곳 비…돌풍·벼락 동반 요란해요!
입력 2016-04-19 20:39  | 수정 2016-04-19 21:19
<1>오늘 맑고 포근해 한낮에는 얇은 겉옷 하나만으로도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내일 낮동안은 맑고 포근하겠지만, 밤부터 다시 서쪽 지역과 남부지방에 요란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또다시 제주 산간에 200 밀리미터 이상, 남해안에도 80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5에서 많게는 30 밀리미터 가량이 예보돼 있는데요. 밤부터 남해안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거나 강풍이 불면서 세찬 비바람이 우려됩니다.

<위성>내일 오후부터는 남해상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내일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방에서는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남부>남부지방 광주의 낮 기온 21도, 부산 20도 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오후부터 강풍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비는 모레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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