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무릎 통증으로 선발제외…김하성 리드오프 출격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서건창이 무릎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이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넥센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와 경기를 치른다.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날 경기는 라인업에서 변화가 있다. 붙박이 리드오프인 서건창이 선발에서 빠진 것.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서건창이 무릎이 좋지 않다. (예전부터) 안 좋았던 부위다. 경기 후반 대타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선발라인업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서건창은 지난해 무릎 부상을 당해 긴 공백을 가졌다. 염 감독은 서건창의 부상상태가 심각하지 않지만 휴식 차원에서 이날 경기에서 제외시켰다고 덧붙였다. 대신 김지수가 2루수로 출전하다. 리드오프는 김하성이 맡는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