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투란도트’, 중국 하얼빈 오페라하우스 개관작품으로 초청
입력 2016-04-19 17:48  | 수정 2016-04-19 17:48

뮤지컬 ‘투란도트가 중국 하얼빈 오페라하우스에서 2년여 만에 다시 중국 관객을 만납니다.

뮤지컬 ‘투란도트의 이번 중국 진출은 국내유일의 국제뮤지컬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8월 정식 개관을 앞둔 하얼빈 오페라하우스와 합작의향서를 체결해 이뤄낸 결과입니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하얼빈 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의 공연을 갖게 됩니다.

건축에 약 2,800억원이 투입된 하얼빈 오페라하우스는 약 24,000평, 높이 56m 규모이며, 1,600명 이상 수용하는 대극장과 400명을 수용하는 소극장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아키데일리(ArchDaily) 선정 2015년 세계 베스트 건물로 선정되는 등 세계 건축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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