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월 자랑스러운 중기인에 노재근 코아스 회장
입력 2016-04-19 17:32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사무용가구 제조기업 코아스의 노재근 회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회장은 1984년 코아스의 전신인 한국OA를 설립하면서 국내 최초로 시스템 사무가구를 도입했다. 지난해 코아스는 9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창립 31년 만에 국내 사무가구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코아스는 업계 최초로 미국연방조달청(GSA)으로부터 전세계 미국 관공서 및 군부대에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허 55건, 실용신안 2건, 디자인등록 33건 등 총 90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 5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 이후 중국(2012년)과 베트남(2015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세계 30여개국에 가구를 수출하고 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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