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좋은책어린이, 동화책 ‘인터넷 숨바꼭질’ 출간
입력 2016-04-19 16:35 
좋은책어린이, ‘인터넷 숨바꼭질’ 출간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도서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인터넷 예절의 중요성을 담은 창작 동화 ‘인터넷 숨바꼭질을 19일 출간했다.
이 동화의 줄거리는 주인공 건우가 친구들의 관심을 받는 게 좋아 인터넷에 글과 사진을 올리다가 점점 자극적인 재미를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건우는 친구를 소재로 삼다가 결국 친구 은서에게 상처를 준다. 이로 인해 은서가 괴롭힘을 당하자 건우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용서를 구한다.
이 동화는 초등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에 따른 언어폭력, 왕따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를 만들자는 교훈을 전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국어 교과목(국어 ④-가1단원 ‘생각을 나타내어요, 국어활동 ②-나 6단원 ‘글에 담긴 마음)과 연계한 독서 활동이 가능하다.
김희전 좋은책어린이 부서장은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일깨워주는 책”이라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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