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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日서 교통사고로 중상…활동 비상
입력 2016-04-19 16:33  | 수정 2016-04-19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일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당분간 활동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더팩트는 18일 저녁 도쿄 이케부쿠로 부근에서 김연자가 자동차 사고를 당해 현지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25일 예정된 KBS ‘가요무대와 28일부터 6월까지 열릴 예정인 ‘김연자 효콘서트에 비상이 걸렸다.
김연자는 지난해 5월에도 전치 4주의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한편, 김연자는 2014년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에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과거사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18살 연상 남편과 쇼윈도 부부로 살았다”며 결혼과 함께 모든 재정권을 남편에게 넘겼다. 용돈을 받아 쓰며 살며, 꼭두각시 같은 생활에 이혼을 생각한 것도 수십 번이었다”고 털어놓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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