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프로, 360도 VR 카메라 `옴니` 최초 공개
입력 2016-04-19 16:19 
고프로의 신제품 VR 촬영기기 ‘옴니’(오른쪽)와 VR 기술로 촬영한 사진(왼쪽)

다목적 카메라 전문업체 고프로는 18일(미국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에 참가해 VR 카메라 옴니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옴니는 카메라 6대로 360도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VR 촬영장비다. 고프로는 이날 행사장 부스에서 옴니로 촬영한 VR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이어 카메라 16대를 원형으로 배열해 동기화하는 전문가용 VR 촬영장비인 오디세이도 공개했다. 고가의 VR 촬영장비인 오디세이는 섬세한 영상을 구현해 VR 콘텐츠 전문가들에게 주목 받았다.
아울러 고프로는 이번 행사에서 360도 VR 영상을 라이브로 제공하는 커스텀 솔루션도 선보였다. 커스텀 솔루션은 초소형 HD 무선전자 송신기인 히어로 캐스트와 고프로의 카메라 기술을 통합한 것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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