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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강민혁 “정용화에 조언 NO…충분히 관찰했다”
입력 2016-04-19 16:08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딴따라에서 밴드 보컬 하늘 역을 맡은 강민혁이 씨엔블루 멤버인 정용화의 조언을 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민혁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씨엔블루로 데뷔한지 7년차, 함께 활동한지는 89년이다”라고 말했다.

강민혁은 용화에게 밴드의 보컬 역할에 대해 따로 조언을 구하지 않았다. 어떻게 노래 부르고 뛰어노는지를 9년 동안 봐왔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부딪혀서 쑥스러움 없이 관객들과 소통하면 된다는걸 알고 있다. 진심을 담은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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