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딴따라’ 혜리 “‘응팔’ 덕선과 비슷한 인물... 자신 있다”
입력 2016-04-19 15:53  | 수정 2016-04-20 08: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혜리가 ‘응팔 덕선과 ‘딴따라 그린 연기에 차이를 두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19일 SBS 목동홀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tvN ‘응답하라 1998의 덕선과 현재 연기하는 그린이 분위기가 비슷할 수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혜리는 둘 다 밝은 이미지다. 하지만 차이점을 주려고 노력했다. 내 캐릭터에 자신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혜리는 그린 역을 소화하기 위해 했던 노력에 대해 시청자 분들이 덕선이로 느끼지 않게 그린 역할과 더 친해지려 노력했다”며 피하려고 하지 않아도 표현이 자연스럽게 다르게 나올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싱크로율이 높은 인물들을 연기하게 됐는데 굉장히 행복하다”며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시청자 분들이 익숙한 밝은 이미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프로젝트를 담았다. 4월 20일 첫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