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폰SE·LG G5용 붙이는 강화유리 출시
입력 2016-04-19 15:52 

스마트폰용 악세사리 전문기업 화이트스톤이 애플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SE와 LG G5용 강화유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SE용 강화유리는 일반인도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화이트스톤이 직접 개발한 EA(Express Align)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G5용 강화유리는 곡면형태 액정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화이트스톤에서 개발한 최초의 플렉시블 강화유리다.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음에도 두께는 0.2㎜에 불과하다.
화이트스톤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구매 후기를 작성한 사람 중 2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도 선물할 예정이다.
화이트스톤은 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 사업을 하며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액정보호 강화유리 브랜드 ‘호두(HODOO)를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후면 강화유리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보호용 슬림케이스와 거치대를 출시하며 종합 악세사리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스마트폰 강화유리 최초로 2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현재 미국 시장으로 월평균 40만개의 강화유리를 수출하고 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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