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신메뉴 ‘콜드 브루·라떼’ 2종 출시
입력 2016-04-19 15:20  | 수정 2016-04-20 15:38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차가운 물로 서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 브루 신메뉴를 국내 100개 매장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원두를 블렌딩한 전용 원두를 사용한다. 이를 14시간 동안 차가운 물에 우려내면 커피 본연의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콜드 브루와 콜드 브루 라떼 2종이며 톨 사이즈 가격은 각각 4500원, 5000원이다. 오는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콜드 브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백수정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자는 콜드 브루는 차갑게 마실 때 풍미가 더욱 부드럽다”며 날씨가 더워질수록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