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총선서 권력 독점 반대 4·19 DNA 드러나"
입력 2016-04-19 15:16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은 지난 4·13 총선 결과에 대해 권력의 독점 현상에 반대하고 거부하는 국민들의 4·19 DNA가 드러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손 전 상임고문은 수유동 4·19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식사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며 사회적인 불평등과 양극화에 항의하는 젊은이들, 청년들의 분노도 드러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측근들과 지지자들에게 20대 국회를 통해 근본적인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개선, 제도혁명을 위한 새판짜기에 나설 수 있도록 모두 마음을 단단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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