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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준, 리틀 박상철에서 ‘트로트 가수 김완준’으로
입력 2016-04-19 14:51 
[MBN스타 대중문화부] 2008년 ‘임자있는 여자로 데뷔해 최근엔 선배가수 박상철에게서 받은 ‘똑똑똑으로 조용하지만 강렬한 행보를 보이는 가수. 노래 실력만큼 동안으로 잘 알려진 가수. 김완준은 팬들의 마음을 끊임없이 노크하고 있다.

김원준은 크고 작은 무대와 방송 등, 가리지 않고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자리라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노래연습과 더불어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 또한 거르지 않는 실력파다.

2003년 ‘박달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계기로 활동을 시작하게된 김완준은 방송에서 라이브 실력을 뽐내기도 하지만 개인기를 비롯한 그의 입담은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게도 한다. 실력과 비주얼,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까지 겸비한 셈이다.

김완준은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였던 2005년 ‘무조건을 라디오에서 팬카페에 가입하여 박상철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어려웠던 시기에 선배 박상철의 곡으로 활동을 하다보니 창법과 모션에서 박상철과 비슷하다는 소리를 자주들어 리틀 박상철로도 통한다고. 지금은 박상철의 리틀로 불리지만 언젠가는 ‘똑똑똑의 가수 김완준으로 불릴 날을 기대해 본다.

[제휴사:트로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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