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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최민호 “동갑내기 김고은, 스크린 선배라 생각해”
입력 2016-04-19 14:49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로 돌아온 최민호가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계춘할망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최민호 그리고 연출을 맡은 창감독이 참석했다.

그룹 샤이니 민호이자 배우 최민호로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를 알린 최민호는 오늘 어떻게 보면 내 첫 영화 스케줄인데, 긴장되고 떨린다. 좋은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김고은에 대해서 동갑내기 친구인데, 나는 첫 영화였고 김고은은 많은 영화를 찍어서 스크린 선배라고 생각했다. 많이 친해지려 노력했는데, 촬영하면서 김고은에게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의 만남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강혈육호흡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안겨주는 ‘계춘할망은 명품 조연 김희원, 신은정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스크린 첫 데뷔를 알리는 최민호(샤이니)까지 한 데 뭉칠 예정이다.

한편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다. 오는 5월19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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