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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5` 측 "역대 최다 지원자 모여…승부 치열할 것"
입력 2016-04-19 14: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5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제작진이 프로그램에 향한 기대를 전했다.
오는 5월 13일 첫 방송하는 ‘쇼미더머니5가 공식 포스터에는 역대 시즌 사상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프로듀서 4팀이 모여 눈길을 끈다. 도끼-더 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길-매드클라운, 네 팀 모두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각 팀의 강점을 꼽으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은 도끼-더 콰이엇 팀은 시즌3에서 우승을 했던 전력이 있어 네 팀 중 가장 여유롭고 여전히 시크하다. 1차 예선 당시 프로듀서 네 팀 중 가장 신속하고 냉철한 심사를 선보여 지원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프로듀서 1위에 꼽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자이언티-쿠시 팀에 대해서는 대중들에게 가장 노출이 적은 팀답게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을 것 같다. 자이언티와 쿠시는 음원 강자로 통하는 프로듀서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어떤 래퍼와 함께 또 한번 음원 차트를 정복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은 현재 가장 트렌디한 한국 힙합을 선보이고 있는 프로듀서들이다. '쇼미더머니'에서도 이들의 감각적인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1차 예선 당시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아 지원자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았던 프로듀서 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길-매드클라운 팀에 대해 프로듀서들이 이들의 조합을 가장 궁금해하고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미 대중적으로 검증된 길의 프로듀싱 능력과 정통 힙합을 추구하는 음원강자 매드클라운의 날카로운 랩이 만나 만나 어떤 신선한 시너지를 낼 지 기대된다”고 했다.
제작진은 쇼미더머니 사상 최고의 프로듀서 라인업이라 할 수 있는 프로듀서 팀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든든하다. 이번 시즌 1차예선에는 역대 최다 지원자들이 모였고, 합격 기준 또한 무척 엄격했다. 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또 각 팀의 색깔이 모두 다르듯 래퍼를 선발하는 기준도 모두 달랐다. 이번 시즌은 여러 스타일의 래퍼들이 고루 조명 받는 시즌이 될 것이다. 다양한 힙합 음악과 래퍼를 기대하고 지켜봐 주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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