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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클라우드 나인 `노래의 탄생` 예능 나들이
입력 2016-04-19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Nine9)이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나인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노래의 탄생'에 출연한다. 2013년 '밴드의 시대'에 이어 두 번째 음악예능 출연이다.
‘노래의 탄생은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 대결하는 포맷으로 구성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두 곡의 노래 중 원곡자가 선택한 단 하나의 곡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
가공되지 않은 멜로디가 최종 음원으로 만들기까지 단 45분밖에 주어지지 않는 만큼 그 어떤 음악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나인 이외에도 나윤권, 홍대광, 유성은 등이 보컬리스트로 참여하며 강수호, 김세황, 하림 등 최정상 연주자들이 참여해 역대급 어벤져스 무대로 꾸며진다. 정재형, 이특, 산이가 MC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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