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결과는? ‘다음달 19일 두 번째 항소심 이어진다’
입력 2016-04-19 11:37 
개그우먼 이경실이 남편 최모씨의 문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개그우먼 이경실 남편은 피해자와 합의 여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406호 법정에서는 최 씨에 대한 첫 항소심이 진행됐다. 최 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와 합의를 원했지만, 피해자 측은 사과의 진정성에 반론을 제기했다.

한편 최 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에게 합의를 요구한 가운데 피해자 측은 최 씨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두 번째 항소심 공판까지 이어졌다. 두 번째 항소심 공판은 다음 달 19일 진행된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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