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MK빌딩 매각뉴스] 강서구 내발산동 ‘재영빌딩’ 59억5000만원 매각
입력 2016-04-19 11:33  | 수정 2016-04-20 11:02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재영빌딩이 59억5000만원에 지난 2월에 매각됐다. 현재 공실없이 전층 근생상가로 임대 중이며 대지 363.7㎡, 연면적 1323.71㎡규모의 6층 건물이다.
해당 물건 인근은 마곡지구 개발호재 및 주변 대단지 아파트와 강서구 우수 학군 내에 위치하고 2005년 준공됐다. 건물 내외관이 산뜻해 버거킹, 각종 뷰티샵 및 다수의 학원이 임차 중인 빌딩이었다.
매수인는 우량 프랜차이즈 업종과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한 임대수익용으로 활용하려고 했다. 본 건물의 매도인은 각 2분의 1의 지분을 보유 중인 개인으로써, 매도인 A씨의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매각을 결심하여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는 듯 했으나, 더 좋은 투자처를 찾지 못했다는 매도인 B씨의 판단으로 매매가 지연 되었다.
계속되는 협의 끝에 본 건물의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기존 토지시세 기준이 아닌, 수익률 접근법으로 매매가를 재조정하여 매도인 B씨를 설득해 계약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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