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사이먼D·로꼬·그레이 성공적 美 투어…AOMG 저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세 힙합 레이블 AOMG가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AOMG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미국 8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OMG의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그리고 DJ펌킨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시카고, 뉴욕, 휴스턴, 달라스, 라스베이거스,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국 내 총 8개 도시에서 ‘AOMG Follow the Movement North American Tour 2016 를 열고 약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들은 이번 투어를 위해 기존 공연에서 만나볼 수 없던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며 AOMG만의 특별한 무대로 매 공연마다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뉴욕, LA, 워싱턴 D.C.에서 무대를 가졌던 이들은 8개 도시로 그 무대를 확장한 이번 콘서트 투어 또한 뜨거운 반응 속 종료하며 AOMG 파워를 재차 입증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