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미렌즈, 업계 최초 디지털 프린팅 컬러 렌즈 출시
입력 2016-04-19 11:16 
케미렌즈가 디지털 프린팅 방식으로 컬러를 입힌 렌즈를 개발했다.

케미렌즈는 안경업계 최초로 디지털 프린팅 방식을 통해 개발한 컬러렌즈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초고도근시용 케미디지털선글라스 렌즈, 패션·미용컬러렌즈 2종(레인보우, 아이섀도우), 저농도 선글라스 케미디지털틴트 렌즈 등이다.
기존에 초고도근시 렌즈의 경우 굴절률이 1.74로 염료 착색 수작업이 불가능했으나 최근 케미렌즈가 개발한 디지털 프린팅 방식을 통해 색깔을 입게 됐다.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패션·미용 컬러렌즈 레인보우와 아이섀도우는 렌즈에 다양한 컬러와 그라데이션을 입혔다.
디지털 프린팅 방식을 활용한 케미렌즈 상품들은 시야가 붉게 보이는 기존 컬러렌즈의 단점을 보완해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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