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SUHD TV, 간송문화전서 ‘풍속인물화’ 담다
입력 2016-04-19 11:11 
모델들이 삼성 퀀텀닷 ‘SUHD TV’를 통해 조선후기 최고의 풍속인물화로 선정된 작품들을 감상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간송문화전에 ‘삼성 SUHD TV 영상존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간송문화전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국보급 문화재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전으로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주최한다. 이번 전시전 주제는 ‘풍속인물화 - 일상, 꿈 그리고 풍류로 신윤복, 김홍도, 장승업, 정선, 김명국 등 한국의 대표 풍속화가들의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
삼성 SUHD TV 영상존에서는 전시 작품들을 4K UHD(3840x2160)급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상영한다. 신윤복의 ‘미인도와 ‘단오풍정, 김득신의 ‘야묘도추, 김홍도의 ‘마상청앵 등 조선후기 최고의 풍속인물화로 선정된 10점의 작품을 4K UHD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SUHD TV는 풍부한 색재현력을 갖춘 2세대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TV로 국보급 문화재들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SUHD TV를 통해 아름다운 색감과 종이의 질감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퀀텀닷 SUHD TV를 통해 풍속인물화의 생생한 표현과 질감까지 느낄 수 있는 전시존을 마련했다”며 SUHD TV로 선조들의 삶을 한층 실감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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