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돌아저씨’ 오연서 “이하늬, 나보다 더한 여장부”(인터뷰)
입력 2016-04-19 11:02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오연서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러브라인을 선보인 이하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한홍난 역을 열연한 오연서는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워낙 언니가 성격이 털털하다. 나도 한 털털 하는데 나보다 더하다”고 말했다.

오연서는 이하늬 언니는 여장부스타일이다.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코믹에 대한 열정이 나못지 않다. 덕분에 함께 코믹신을 찍으면서도 재밌었다. 언니는 늘 밝고 똑똑하다. 항상 분위기는 늘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어 전작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 다시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는 전작에서는 서로를 경계해야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친해지지 못했다. 이번에는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스킨십도 많고 같이 있는 신도 많아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연서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한기탁(김수로 분)이 역송체험으로 환생한 절세미녀 한홍난 역을 열연했다. 그는 전 연인인 송이연(이하늬 분)을 맴돌고 희생하는 지고지순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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