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서유기2’ 강호동 “안재현 들어오자마자 망했구나 생각했다”
입력 2016-04-19 10:32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삼장법사를 피하기 위해 안재현에게 독설을 가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tvN go 웹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 삼장법사를 정하기 위한 게임 ‘내 죄는 내가 안다가 펼쳐졌다.

시즌1과 달리 시즌2에 삼장법사는 삭발을 해야 하는 법칙이 생겼다. 삭발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신서유기2 멤버들은 삼장법사를 피하고자 했고, 이에 나영석 PD는 삼장 정하기 게임으로 ‘내 죄는 내가 안다를 소개했다.


‘내 죄는 내가 안다는 자신의 죄를 고백한 사람이 문제를 맞힐 권한을 갖게 되지만, 만약 문제를 틀릴 시 삼장법사가 될 수 없다. 즉 삼장법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죄를 고백한 후 일부러 문제에서 틀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 멤버들은 저마다 자신의 크고 작은 죄를 고백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강호동은 안재현을 보면서 조금 전에 잘못했던 일을 고해성사하겠다”며 우리 한참 얘기하고 있다가 안재현이 걸어들어오는 걸 보면서 ‘이 프로그램 망했구나 생각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