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극 ‘아들’, 조덕현·박정원 등 캐스팅
입력 2016-04-19 10:15 
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아들이 오는 6월7일 공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캐스팅을 공개했다.

19일 ‘아들 제작사에 따르면 아버지 강식 역은 드라마 ‘후아유 ‘피노키오와 영화 ‘로봇 소리와 ‘베테랑 등에 출연한 데 이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조덕현이 맡는다.

사춘기 아들 준석 역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바람직한 청소년 등에 출연한 박정원과, 연극 ‘에쿠우스 무대로 눈길을 모은 김윤호가 캐스팅 됐다. 또,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쓰루더도어 ‘쓰릴 미 무대에 오른 백형훈과 2012년 ‘슈퍼스타 K4에 이어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등에 출연한 손범준이 아들 역으로 열연한다.

강식을 돕는 박교사는 장태성이, 강식의 어머니 역은 박선희가 분한다.

‘아들은 장진 감독의 ‘아들을 원작으로 하며,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 ‘웃음의 대학 ‘그리스 ‘해를 품은 달의 정태영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월7일부터 7월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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