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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몸무게 35kg대 진입…달라진 모습에 '깜짝!'
입력 2016-04-19 09:53  | 수정 2016-04-19 15:27
안젤리나 졸리/사진=안젤리나 졸리 SNS
안젤리나 졸리 몸무게 35kg대 진입…달라진 모습에 '깜짝!'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최근 몸무게가 35㎏대에 들어섰다는 사실이 화제입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들은 지난해 8월 37.6㎏였던 졸리의 몸무게가 35.8㎏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52㎏였던 졸리의 몸무게는 유방 절제·재건 수술 등을 받은 후 급감했고 음식 섭취를 거부하면서 35kg대까지 기록했습니다.

키가 173cm인 것을 감안했을 때 졸리는 현재 심각한 저체중으로 남편 브래드 피트를 비롯, 그의 여섯 자녀들까지 그의 건강 상태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식사를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유엔난민 기구 홍보대사로서 느끼는 죄책감과 극심한 우울증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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