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영업자 세원 투명성 크게 향상
입력 2007-11-21 07:10  | 수정 2007-11-21 07:10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사용이 늘면서 자영사업자들의 세원 투명성이 2000년 이후 7년만에 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민간소비지출액 대비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 비율은 2000년 25.5%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57%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는 100만원을 지출할 때 57만원은 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 상거래금액의 상호체크가 가능해졌다는 뜻으로, 자영사업자들의 매출 탈루가 예전보다 훨씬 어려워졌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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