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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다시 놓친 ‘조 2위’…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입력 2016-04-19 09:37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간발의 차로 동시간대 2위를 놓쳤다. 하지만 아직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순위 반등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몬스터는 전국 기준으로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9.1%를 기록한 SBS 월화드라마 ‘대박보다 0.6%포인트 뒤진 수치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몬스터가 ‘대박을 앞지르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18일 다시 순위가 뒤바뀌면서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두 드라마 모두 아직 근소한 차로 순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몬스터는 50부작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의 추이에 따라 뒷심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2.6%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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