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유엔봉사단, 중남미 자원봉사 협력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6-04-19 09:19 
아만다 무크와시 유엔봉사단 지식·혁신 부문 팀장(오른쪽)과 김정환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전무가 중남미 자원봉사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유엔봉사단과 중남미 자원봉사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십 체결로 회사 임직원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와 유엔봉사단의 전문적인 노하우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엔봉사단은 자원봉사신청,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에 삼성전자의 IT 기술과 인프라를 접목해 개선시킬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유엔봉사단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다른 국가로 봉사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4년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세계 60여개국에서 매년 17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환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전무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원봉사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번 유엔봉사단과의 협력 체결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중남미에서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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