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상이몽` 공형진, 진심어린 조언 눈길 "환경 탓 안돼"
입력 2016-04-19 09:07  | 수정 2016-04-20 09:08

배우를 지망하는 쌍둥이 자매에게 공형진(47)이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연기에 빠진 쌍둥이 자매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쌍둥이 자매 박진주와 박금주는 중 2때 부터 보조출연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와 끊임없이 마찰을 빚었다.
이에 대해 공형진은 쌍둥이 자매의 연기를 직접 본 뒤 실력이 형편없이 모자라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공형진은 하지만 이를 금주와 진주가 알고 있어야 한다”며 예를 들어 ‘내가 잘하는데 기회가 없어 ‘잘하는데 소속사가 없어라고 환경 탓을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래 중에 데뷔를 한 친구, 그리고 안 한 친구가 있지만 (너희보다) 훨씬 더 많이 연습하고 투자 한 친구들이 백만 명 정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면서 이를 이기려면 체계적 연습과 투자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 낭비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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