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물관식 미술교육을 집에서' 바스 교재 살펴보니…
입력 2016-04-19 07:00  | 수정 2016-04-19 12:01
박물관식 인재교육 전문업체인 에듀바스가 최근 선보인 홈스쿨링 교재 '바스'에 대해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바스는 '모나리자'와 같은 세계 명작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고 이를 직접 그려보게 함으로써 미술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과학 등을 함께 배울 수 있게 하는 통섭형 프로그램입니다.
김재윤 에듀바스 대표는 '플래뮤 아트센터'에서 현재 실시되고 있는 영국 박물관식 미술교육을 집에서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바스라는 교제를 만들었다면서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 교재를 만드는 대형 교육업체와 키즈카페 프랜차이즈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중국이나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하는 과정에서도 이들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재윤 / 에듀바스 대표
- "지금까지 미술교육은 퍼포먼스 위주의 교육이었다면 이것은 명화를 접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것 또 감각적인 것을 익히고 그 안에서 이어지는 활동을 하면서 창의적인 생각과 문화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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