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아지오, 캠퍼스 음주문화 개선에 나서
입력 2016-04-18 15:01 

글로벌 주류기업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캠퍼스 음주문화를 개선하는 데 뛰어들었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오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교육문화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건전 음주 강연 ‘토크 앤 드링크아이큐(Talk ‘N DrinkiQ)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디아지오코리아가 직장인들을 위해 진행해온 드링크아이큐(DrinkiQ) 프로그램의 캠퍼스 버전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와 함께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캠퍼스 내 건전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8년째 쿨드링커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길수 대표는 대학생들 스스로 현 캠퍼스 음주문화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주류업계 리더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캠퍼스 건전음주 문화 정착에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토크 앤 드링크아이큐 강연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전한 음주습관을 배우고, 조금 더 성숙한 캠퍼스 음주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글로벌기업에 취업하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디아지오코리아 인사 책임자가 참석해 취업 노하우를 알려준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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