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5월 가요계 '컴백 확정'…앨범 준비 마무리 단계

제시카, 5월 가요계 '컴백 확정'…앨범 준비 마무리 단계



오는 5월,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 출신이었던 제시카(정수연·27)가 첫 솔로 앨범과 함께 가요계 컴백을 확정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1년 8개월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제시카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고 언급했습니다. 진행 상황은 음반 수록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구체적인 발매 날짜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소녀시대에서 선보였던 제시카의 특유 음색과 가창력이 가미된 노래들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컴백 시기를 5월로 정해 놓고 작업을 진행 중이며, 앨범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습니다.

패션 산업에 전념하면서 틈틈이 앨범 작업을 병행해왔으며, 지난 17일 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참석해 "앞으로 만날 기회가 많을 것 같다"라며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첫 앨범 발매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 후 2014년 9월 탈퇴했습니다. 이후 올해 초 남자친구 타일러권이 대표로 있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KBS 드라마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6 S/S'에서 MC로 활동하며 국내 복귀를 알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