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씨가 캘리포니아 변호사직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캘리포니아변호사협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에리카 김은 지난 16일자로 변호사 활동을 자진해 그만두겠다며 면허를 반납했으며 이 사실은 웹사이트에 공지됐습니다.
에리카 김이 왜 변호사직을 반납했는 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10월 11일 연방법원에서 허위 세금보고 등 모두 4건의 유죄를 인정한 것과 관련해, 변호사협회가 자격정지 심의에 착수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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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변호사협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에리카 김은 지난 16일자로 변호사 활동을 자진해 그만두겠다며 면허를 반납했으며 이 사실은 웹사이트에 공지됐습니다.
에리카 김이 왜 변호사직을 반납했는 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10월 11일 연방법원에서 허위 세금보고 등 모두 4건의 유죄를 인정한 것과 관련해, 변호사협회가 자격정지 심의에 착수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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