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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윤채경 `생머리 솟구치는 신나는 픽미 업` [MK포토]
입력 2016-04-17 15:44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프로듀스 101의 윤채경이 시구를 하고 조시윤이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채경과 조시윤이 5회 클리닝 타임 때 치어리더들과 함께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8승 5패로 리그 2위를 지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주말 첫 경기에서 SK에 패한 kt는 SK의 상승세를 꺾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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