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에는 비 그쳐…해안지역 여전히 '강풍주의'
입력 2016-04-17 11:13  | 수정 2016-04-17 11:28
<1>오늘 오후부터는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비가 내린 후라 어제보다 포근함이 덜하겠는데요. 강한 바람 탓에 체감 온도도 더 낮을 수 있겠습니다.

<강풍>전날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입힌 강풍은 오늘 오후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른 아침보다는 강풍 경보 지역이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해안 지역에서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상>아직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도 오전 중에 서쪽 지역부터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비가 그치고 있고요.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최고>오늘 한낮 기온 어제보다 낮은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16도 전주 15도가 예상 되고요. 영남 지역은 20도 내외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해상>바다에서는 물결이 최대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강풍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선박들은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내일 오후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가 오겠고요. 목요일에는 충청 이남지역에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민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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