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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감독 갤러리필름 ‘평정지는 평정지에다’, 5월12일 개봉 확정
입력 2016-04-15 10:11 
사진=인디플러그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민병훈 감독의 아티스트 프로젝트 ‘평정지에는 평정지에다가 오는 5월12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15일 오전 배급사 인디플러그는 민병훈 감독의 아티스트 프로젝트 ‘평정지에는 평정지에다가 개봉을 오는 5월12일로 확정지었다는 소식과 함께, 평정지 내한과 함께 언론 프리미엄 행사 개최 등 파격적인 개봉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터치 ‘사랑이 이긴다 등 확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민병훈 감독의 신작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가 오는 5월12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특별한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영화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는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펑정지에(俸正杰)의 작품세계를 영화로 새롭게 표현한 갤러리 필름이다.



이는 김중만, 백영수, 김남표, 마리킴 등 세상과 교감하는 아티스트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왔던 민병훈 감독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특히,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는 현대미술로부터 얻은 영감을 어떻게 영화 영상으로 풀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현대 미술과 영화의 만남이란 점에서 기존의 한국영화가 하지 못한 새로운 시도라 볼 수 있다. 더불어 화가의 작업 방식을 영화 어법으로 재탄생시킨 파격적인 도전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창작과 수용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담긴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의 아티스트 펑정지에(俸正杰)는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강렬한 원색을 활용한 중국 여인초상 시리즈로 유명하다. 중국 화가로는 처음으로 국립미술관 초대 개인전을 가졌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 이번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의 개봉 소식에 영화계뿐만 아니라 미술계, 문화계의 반응이 뜨겁다.

갤러리 필름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는 오는 5월12일 개봉 확정과 함께 특별한 개봉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26일 펑정지에(俸正杰) 내한과 함께 진행되는 언론 프리미엄 행사가 바로 그것. 더불어 기존의 영화가 하지 못한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의 의미는 특별한 개봉 시도로도 이어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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