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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키이스트와 재계약 "5년간 쌓아온 신뢰"
입력 2016-04-14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정려원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14일 키이스트 측이 밝혔다.
정려원은 2012년 키이스트와 처음 손을 잡은 후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등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열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해 종영한 tvN드라마 ‘풍선껌에서는 씩씩하고 천진난만한 라디오 PD 김행아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2014년에는 정려원 특유의 예술적 재능과 감각을 인정받아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MC로도 발탁,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소통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정려원과 지난 5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정려원은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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