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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김 "검찰에 이면 계약서 제출"
입력 2007-11-20 10:50  | 수정 2007-11-20 10:50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구속된 김경준 씨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의 실질적 소유자라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이면계약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는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이면계약서를 한국 검찰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준 씨도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면서 "입증 자료를 갖고 왔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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