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외국인 열 손가락 지문채취 논란
입력 2007-11-20 08:45  | 수정 2007-11-20 08:45
미 국토안보부는 자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우 열 손가락 전부에 대한 지문 채취를 의무화하고 오는 29일 워싱턴의 덜레스 공항에서 시작, 내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열 손가락 지문채취는 덜레스 공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내년초 주요 국제공항 9곳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9곳은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보스턴 로간 국제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디트로이트의 메트로폴리탄 웨인카운티 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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