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60석 격전지 경기, 더민주 현재 36곳서 1위
입력 2016-04-13 22:2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사진=MBN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60석 격전지 경기, 더민주 현재 36곳서 1위



4·13 총선에서 60석이 걸린 경기지역 선거구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절반이 넘는 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현재 개표 시점에서 경기지역 선거구중에서 득표 1위를 달리고 있는 곳이 새누리당은 23곳, 더불어민주당이 36곳, 국민의당이 1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은 성남중원(신상진), 의정부을(홍문종), 안양만안(장경순), 평택갑(원유철), 평택을(유의동), 화성갑(서청원) 포천가평(김영우) 등 23곳에서 개표 초반 1위를 달렸습니다.

더민주가 1위를 달리는 선거구에는 수원을(백혜련), 수원무(김진표), 수원정(박광온), 의정부갑(문희상), 안산상록갑(전해철), 고양병(유은혜), 고양정(김현미), 구리(윤호중), 수원갑(이찬열), 용인정(표창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의당은 고양갑의 심상정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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