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 강남을 개표 "유효성 따지느라 15분간 중단"
입력 2016-04-13 22:03 
사진= MBN


13일 방송 3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가운데, 0.1% 차이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강남구을의 개표가 약 15분간 중지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남구을 개표는 오후 8시15분부터 30분까지 중지됐습니다.

선거 관계자는 "투표 종이를 접으면서 도장이 다른 후보의 칸에 묻었다"면서 "해당 표의 유효성을 따지느라 잠시 중지됐었다. 개표는 오후 8시 40분쯤부터 다시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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