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가입할 수 있는 'ISA 적금'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ISA에서 가입할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이 없었다.
우리은행은 적금을 판매하기 위해 예가람 JT 고려 엠에스 삼호 청주 등 6개 저축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ISA 가입자는 이들 저축은행의 정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3년이고, 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연 2.6~3.4% 수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예금과 적금은 안전한 상품"이라며 "ISA 적금을 제공하는 저축은행을 확대하고, 고금리 ISA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은행은 적금을 판매하기 위해 예가람 JT 고려 엠에스 삼호 청주 등 6개 저축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ISA 가입자는 이들 저축은행의 정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3년이고, 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연 2.6~3.4% 수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예금과 적금은 안전한 상품"이라며 "ISA 적금을 제공하는 저축은행을 확대하고, 고금리 ISA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