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대 총선 투표율 오후 4시 '절반 넘어'…50.4% 기록
입력 2016-04-13 16:11 
선거/ 사진=MBN
20대 총선 투표율 오후 4시 '절반 넘어'…50.4% 기록

13일 오후 4시 기준 20대 총선 유권자 4천210만398명 중 2121만2854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율은 50.4%입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에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이 57.2%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북(56.6%), 세종(55.8%) 등에서는 55%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영남권은 투표율이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대구(46.7%), 부산 (46.9%), 경남(48.6%) 등입니다.

특히 투표율이 가장 낮은 대구와 가장 높은 전남의 경우 10%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51.7%), 경기(49.5%), 인천(47.8%)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