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인복 선관위원장, 총선 D-1 “나라 주인으로서 엄중한 뜻 보여달라”
입력 2016-04-12 14:45  | 수정 2016-04-13 15:08

4·13 총선을 하루 앞두고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국민들에게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인복 위원장은 12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내일 하루 일과 중 투표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 여러분을 대신해 국회에서 일할 대표를 뽑는 날”이라며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투표소에 꼭 들러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엄중한 뜻을 보여 달라”며 투표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했다.
또 이인복 위원장은 정당과 후보자에게도 내일은 모두 하나가 되는 축제와 화합의 날이 되어야 한다”라며 선거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서로 화합하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선관위는 이번 총선 총 투표율을 50% 후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사전 투표와 마찬가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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