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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미녀’ 민아, 여주 낙점 “첫 주연작, 배우는 자세로 임할 것”
입력 2016-04-12 09:39  | 수정 2016-04-12 1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민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미녀의 여주인공 공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야수와 미녀는 민아의 첫 지상파 주연작이다. 그간 민아는 MBC 드라마 ‘달콤살벌패밀리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영화 ‘홀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억척녀 공심 역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수의 미녀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와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민아는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공심이란 친구를 시청자분들게 전달해드리고 싶다”며 첫 주연이라 부담이 크지만 좋은 스태프 분들과 동료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든든하고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수의 미녀는 ‘미세스캅2 후속으로 5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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