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핫★] 장동민, ‘코빅’ 논란부터 ‘나를 돌아봐’ 하차까지…‘격동의 2주’
입력 2016-04-12 08:19 
장동민이 ‘나를 돌아봐’ 하차가 확정됐다.
방송인 장동민이 격동의 2주를 보내고 있다. 한부모 가정 자녀를 비하한 tvN ‘코미디 빅리그 논란 이후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는 것. 게다가 최근 고정 출연이 확정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결국 하차해 나락을 맛봤다.

장동민 논란의 시작은 지난 3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충청도의 힘에서부터였다. 그는 코너에서 한부모 가정 자녀가 장난감을 자랑하자 생일 때 양쪽에서 선물을 받는다. 이게 재테크다”라며 놀렸던 것.



방송 직후 그는 이혼가정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물론 제작진은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며 공식입장을 내놨지만, 장동민이 이미 한차례 여성비하와 삼풍백화점 붕괴 희생자를 비하해 논란이 된 전력이 있어 비난 여론이 쉬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여기에 지난 7일 한부모가정 권익단체인 차별없는가정을위한시민연합이 장동민과 ‘충청도의 힘 제작진을 모욕 혐의로 고소하면서 사태는 더욱 커졌다.

그는 결국 ‘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하며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사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나를 돌아봐에서까지 하차 통보를 받으며 점점 더 수렁에 빠지고 있는 상황. 사태의 끝이 어떻게 수습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