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금알> 만수르 아내도 즐겨먹는 '다이어트 건강식품'은 무엇일까?
입력 2016-04-11 15:48 
사진= MBN
설수현, 지상렬에 "다 필요 없고 가임기 여성 만나라" 독설
11일 MBN <황금알> ‘건강 백세, 준비되셨습니까 편, 건강한 백세를 살기 위한 비법 전격 공개!
‘들깨, 양배추, 콩, 오매, 생식의 효능과 섭취법 ‘눈길



'석유 재벌' 만수르의 아내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이 깜짝 공개된다.

11일(오늘) 방송되는 MBN ‘황금알-건강 백세, 준비되셨습니까' 편에서는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건강비법 5가지를 소개한다. 들깨, 양배추, 콩, 오매(매실 종류), 생식이 바로 그 주인공. 방송에서는 각각의 효능과 함께 섭취 방법까지 꼼꼼하게 전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석유 재벌'로 잘 알려진 만수르의 아내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병아리콩'. 팝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김태훈은 "만수르의 아내가 실제 나이는 40대 정도인데, 20대의 몸매와 얼굴을 유지하고 있다. 그 비법이 '병아리콩(칙피)'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는 '콩'이 장수에 끼치는 영향과 함께 '병아리콩'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이유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MBN ‘황금알에 동반 출연중인 개그맨 지상렬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이날 MC 손범수는 지상렬에게 "앞으로 백세까지 어떻게 홀로 살아갈 거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이대로 살다 보면 좋은 할머니 만나겠죠"라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에 설수현이 "지상렬 씨는 다른 조건 다 필요 없고, 좋은 가임기 여성을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상형으로 '가임기 여성' 어떠냐"며 웃는 얼굴로 독설을 날려 지상렬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생식'이 장수에 끼치는 영향을 소개하던 중 방송인 조형기와 한의사 배한호 고수가 언쟁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형기는 "생식하느라 곡물과 채소만 먹다간 빈혈이 올 것 같다. 고기도 좀 먹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식을 추천한 한의사 배한호 고수의 의견에 반박했고, 배 고수는 "청국장에 고기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고 말해 조형기는 발끈하게 만들었다.

'백세 인생'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는 고수의 비법 5가지(들깨, 양배추, 콩, 오매, 생식)와 자세한 섭취방법은 오늘 11일 밤 11시 MBN ‘황금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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