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뮤직이 드디어 우승자를 품게 됐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이수정이었다.
그는 ‘K팝스타5만의 백미라고 할 수도 있는 기획사 선택 단계에서 JYP(박진영), YG(양현석)를 뒤로한 채 안테나뮤직(유희열)을 택했다. 안테나뮤직에서의 트레이닝이 그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탓이었다.
이에 안테나뮤직은 ‘K팝스타 참가 세 시즌만에 처음으로 우승자의 선택을 받게 됐다. SM-YG-JYP 3대 기획사 체제로 진행되던 ‘K팝스타는 시즌3부터 SM엔터테인먼트 대신 안테나뮤직이 합류하는 구도로 변했다.
유희열 만의 트레이닝과 평가가 호평을 받았으나, 시즌 3, 4의 우승자들은 각각 JYP와 YG를 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안테나뮤직과 유희열은 끝까지 본인들만의 색을 지켜나갔다. 그 결과는 우승자 이수정의 선택으로 돌아왔다. 안테나뮤직은 현재 시즌 3, 4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린 샘김, 권진아, 정승환, 이진아 등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2, 3위 기획사라는 슬픈 타이틀은 더이상 안테나뮤직의 수식어가 아니다. 안테나뮤직은 이수정을 품게 되면서 자신들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했고, 대중은 이들이 만들어낼 음악을 더욱 더 기대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이수정이었다.
그는 ‘K팝스타5만의 백미라고 할 수도 있는 기획사 선택 단계에서 JYP(박진영), YG(양현석)를 뒤로한 채 안테나뮤직(유희열)을 택했다. 안테나뮤직에서의 트레이닝이 그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탓이었다.
이에 안테나뮤직은 ‘K팝스타 참가 세 시즌만에 처음으로 우승자의 선택을 받게 됐다. SM-YG-JYP 3대 기획사 체제로 진행되던 ‘K팝스타는 시즌3부터 SM엔터테인먼트 대신 안테나뮤직이 합류하는 구도로 변했다.
유희열 만의 트레이닝과 평가가 호평을 받았으나, 시즌 3, 4의 우승자들은 각각 JYP와 YG를 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안테나뮤직과 유희열은 끝까지 본인들만의 색을 지켜나갔다. 그 결과는 우승자 이수정의 선택으로 돌아왔다. 안테나뮤직은 현재 시즌 3, 4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린 샘김, 권진아, 정승환, 이진아 등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2, 3위 기획사라는 슬픈 타이틀은 더이상 안테나뮤직의 수식어가 아니다. 안테나뮤직은 이수정을 품게 되면서 자신들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했고, 대중은 이들이 만들어낼 음악을 더욱 더 기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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