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시영, 파퀴아오 은퇴경기에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
입력 2016-04-10 21:38 
배우 이시영이 파퀴아오 은퇴 경기를 보고 난 후 감격을 표했다.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TV를 통해 중계되고 있는 매니 파퀴아오와 티모시 브래들리의 경기를 찍은 것이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이미 전설인 파퀴아오와 한시대에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지만 이제 경기를 볼 수 없다니.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시영은 취미로 권투를 시작한 이후 아마추어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파임을 인증한 바 있다.

파퀴아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티모시 브래들리(33)와의 WBO 인터내셔널 웰터급 경기에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얻어냈다.

이날 경기로 파퀴아오 전적은 58승(38KO) 2무 6패가 됐다.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전 이후 1년만의 링에 복귀한 파퀴아오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그는 정치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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